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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앤 그림과 만나기
작년 사례 모음 작업을 하면서 학교와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해 여전히 감동의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 보여지는 전시와 체험 미술 수업 이면에 보이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좋은 작가님들이 계셨고 , 배송해 주시는 분들, 설치 도움 주시는 분들, 아이들을 사랑해주셨던 강사님들 그리고 또 보이지 않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이 담겨있음을 다시 한번 떠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학교에서는 반짝이는 우리 학생들의 미술에 대한 호기심과 담임 선생님의 협조와 배려 없이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저희 아트지인 갤러리는 성심껏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장욱진 회고전에서 많은 작품들도 좋았지만 눈길을 끌었던 신기한 그림책이 있었다 촉각그림책 시각장애인들에게 특성화된 그림책 같아보였는데 내게도 따뜻한 나무의 결이 느껴저서 좋았다

장욱진 전시도 좋았지만 오랜만에 찾은 덕수궁의 겨울도 좋았습니다 나무들이 옷을 다 벗고 본래의 모습 그대로를 다 들어내는 겨울.. 가지들의 회로도 같은 것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그사이로 보이는 청량해보이는 파란 하늘이 예전엔 미처 몰랐던 겨울의 매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아트페어 전시 기간 중에 작품이 판매될 경우 반출증 작성 후 한장은 갤러리가 보관하고 나머지 2장을 작품과 함께 컬렉터님께 드리면 출입문을 나갈때 사무국에 반출증 1장을 내고 나가면 된다 이렇게 현장에서 작품들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편이다 작품이 판매될 경우 여기저기서 폭죽터뜨리듯이 박스테이프 붙이는 소리가 나는데 아트페어 기간 중 가장 즐거운 소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품 사이즈가 컬렉터가 들고 갈 수가 없는 규모이거나 혹은 무겁거나 조금더 안전을 요할 경우 등 현장에서 드릴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일때에는 페어가 종료된 이후에 배송을 하게 된다 사실 갤러리 입장에서는 조금 번거롭고 신경써야 할 일이긴하다 부피가 커서 반드시 배송업체를 통해야 한다거나 컬렉터 분이 작품을 받을 곳이 상당한 거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