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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앤 그림과 만나기
명동성모안과 김동해 원장 의료봉사 본문
1999년 4월 개원한 이후 한결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로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밝은 세상을 보며 살도록 최선의 진료와 최고의 수술 결과뿐 아니라 환자들을 가족같이 대하도록 항상 노력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장비 투자로 환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더불어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신념으로 기존의 안과 종합 검진을 녹내장과 망막 전문의 선생님들과 함께 전문적인 '예방 안과'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와 수술로 고객만족의
감동을 주는 병원
지속적인 연구와
장비투자로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병원
정직하고 투명한 재정관리
와 이익의사회환원으로
신뢰할 수 있는 병원
국내외 소외된 환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전세계에 ‘빛’ 선물한 이 남자...“20만명 환자 치료했죠”
김동해 명동성모안과 원장
국내 최다 의료봉사 장본인
20년간 무려 374회 해외봉사 , 휴가 반납하고 사비까지 들여
“우리 의사들은 자기 돈 내고, 자기 휴가 써가면서 봉사합니다. 꼭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장비, 사무실 운영 정도만 지원받는 단체다 보니 챙겨줄 수도 없어요. 앞으로는 무료 진료를 넘어 현지 의료진이 스스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고기 잡는 노하우’를 가르쳐주려 합니다.”
국내 최다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의료봉사 기록을 세운 단체가 한국에 있다. 진료 과목은 안과, 20년 넘게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오가며 ‘빛’을 찾아줬다. 흔한 연예인 홍보대사도 없고, 뚜렷한 종교적 색채도 없이, 무료 진료를 이어온 이곳은 국제실명구호 비정부기구(NGO) 비전케어다.
지난 20여 년간 비전케어가 의료봉사를 떠난 횟수는 374회.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1년에 거의 20회꼴이다. 한 번 갈 때마다 의료진 1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꼬박 진료와 수술에 매달린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사와 간호사들이 명절 연휴나 1년 치 휴가를 반납하고 매달리는 일이다.
‘아름드리 나무’를 처음 심은 것은 김동해 명동성모안과 원장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시각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2001년 비전케어를 설립했다.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고 동남아, 남아메리카를 찾아 무료 진료와 검진, 백내장 수술을 해줬다. 그의 발자취가 닿은 나라만 39개국. 김 원장은 “그 덕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의 눈을 들여다본 안과 전문의가 됐다”며 웃었다.
김 원장은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초심’을 꼽았다. 그는 “대기업 후원을 받거나 유명인을 앞세운 봉사는 일종의 마케팅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비전케어를 설립할 때부터 이를 금기시했다”며 “보람을 느끼는 것 외엔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환자 20만명을 진료하고 3만명에게 수술을 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전케어에 따르면 해외 봉사에 한 번 이상 참여한 의사는 200명, 간호사는 400명이 넘는다. 통상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팀이 돼 현지에서 하루 1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20~30건의 수술을 실시한다. 김 원장은 “사막이 많은 환경, 다습한 기후, 식습관 등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보니 같은 백내장이라 해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수술 자체가 새로운 도전 과제인 경우가 많다”며 “파키스탄 북부 산골짜기에서 백내장 수술을 20만건이나 한 고령의 의사를 비롯해 다양한 고수를 만나 현지에서 가르침을 얻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원동력은 가족들의 응원과 희생이다. 그는 “세 자녀를 데리고 볼리비아, 이집트 등 일반인들이 쉽게 갈 수 없는 나라에 20~30번 정도 다녀왔는데 정작 아이들은 ‘단 한 번도 휴가를 간 적이 없다’고 말해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은 봉사를 한 거지, 놀고 쉰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그래도 진심은 통한다고, 현재 맏이가 비전케어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국내 진료와 해외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 저에게 든든한 우군이 생긴 셈”이라며 웃었다.
앞으로의 목표는 비전케어의 도움 없이 현지에서 자체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그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데서 더 나아가 이젠 잡는 법까지 가르쳐 자립을 돕겠다는 얘기다. 김 원장은 “지난 20년간 전 세계 백내장 실명률은 약 1%로 그대로지만 그사이 인구가 60억명에서 80억명으로 늘면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다”며 “문제는 아프리카의 경우 인구 100만명당 안과 의사가 1명뿐이라 대부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전케어의 단기 활동과 물품 지원만으로는 환자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의술을 전수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심각한 ‘두뇌 유출’ 문제도 한 원인이다. 김 원장은 “아프리카에 의대 자체는 많은데, 졸업생들이 급여를 많이 주는 나라로 이동해버리는 탓에 현지에 남는 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탄자니아, 잠비아, 우간다, 모로코 등에 훌륭한 의료진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의사들을 훈련 시키고 안과 장비와 의약품을 구축하는 데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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