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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바다의 꽃이 되다 _이부안 작가 본문

작가소개

물결..바다의 꽃이 되다 _이부안 작가

봄n 2023. 2. 5. 03:54

이부안(lee bu-an)

 

학력

2008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미술전공)졸업. 인천

 

개인전

2022 풍경의 호흡, 이랜드 스페이스, 서울

2022 바다꽃, 교동미술관, 전주

2022 물결,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0 부재의 풍경,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2019 사건, 플레이스막 ,인천

2016 적극적 현실 부정의 미(), 경기문화재단 로비갤러리, 수원

2014 낯선 시간의 얼굴들, 관훈갤러리, 서울

 

주요단체전

2022 서울아트쇼, 아트지인갤러리, coex 서울

2022 블루아트페어, 아트지인갤러리, 시그니엘 부산 

2022 풍경이 기록될 때,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 익산

2022 다시 온(/on) , 우리미술관, 인천

2022 브리즈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22 속초아트페어, 칠성조선소, 속초

2022 7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서울

2022 Art Moak 작은 그림전-, 유휴열미술관, 완주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논현동, 논현동 가구거리 전시공간, 서울

2021 6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최북미술관, 무주

2019 -중 미술 국제교류전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 미술관, 중국

2017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전, 서울디지털대학교 sdu갤러리, 서울

2017 아트캠페인2017 트경기, 경기도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국립해양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 갤러리 자인제노, 인천미술은행(인천문화재단)

 

작가노트

한 대상을 오랫동안 관찰하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장면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응시했던 바다는 대부분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그러나 나는 육지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아닌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아름다운 장면과 마주하게 된다.

지난 2년여 동안 매주 배를 타고 섬을 왕래하였다. 갑판 위의 배후 면에 앉아 거칠게 갈라지는 물살을 바라본다. 거친 파도가 배에 부딪혀 하얀 포말이 만들어진다. 마치 아름다운 꽃잎이 날리는 광경 같다. 수없이 많은 꽃잎이 흩날린다. 그 꽃잎들은 하얗게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또다시 하얗게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이러한 광경이 수없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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