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hysician Assistant)간호사 ?

PA(Physician Assistant)간호사 ?

의사의 진료·검사·수술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며 일손이 모자라는 의사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술장 보조 및 검사·시술 보조, 검체 의뢰, 응급상황 시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는 전문의가 하는 수술·시술을 거드는 PA 면허가 있다. 
미국에서 PA간호사가 되려면 관련 면허를 취득하고 교육을 이수하는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국내에선 의료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됐지만 합법화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PA간호사는 2016년 3353명 2019년 4814명이다. 
현재는 1만명 이상이라는게 업계의 추정이다.

의사가 모자라는 현실을 타개하려면 PA간호사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과 

합법화하면 고비용이 드는 의사 채용을 막아 진료의 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사 수를 늘리거나 PA간호사를 합법화해야 하는데 의사단체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