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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림이야기 (26)
봄앤 그림과 만나기
장 아르프 프랑스 조각가. 1910년부터 추상 조각을 만들었고, 1차 세계대전 발발 때에는 아방가르드 미술가들과 교류하였다. 1916년 부르주아적 질서의 전복을 위해 취리히 다다 그룹을 결성했다. 1920년대에 '추상 창조' 그룹의 창립 회원이 되었으며, 작품들은 자연을 모방하였다 [우연의 법칙에 따라 배열된 콜라주] (1916∼1917) 작가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자 들고 있던 색종이를 찢어 버리고 돌아와서 바닥에 흩어진 조각들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자신이 찾았던 구상이라고 생각하고 그 조각들을 주워서 그대로 화면에 맞춰 이 작품을 만들었다. 그 후, 아르프는 이렇게 색종이를 찢어서 바닥에 떨어뜨리고, 다시 주워 맞춰서 화면 위에 배열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마치 어린애 장난 같은 이런 일을 통해서..
비토리오 리치아니니 (1858-1938) _러브레터 이탈리아 화가 비토리오 리치아니니는 수많은 고전 러브레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비토리오 리치아니는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태어나 모데나 미술아카데미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고 훗날 자신이 졸업한 이 학교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비토리오 리치아니니는 수많은 러브레터 그림을 그렸는데 그 중에 가장 역작이라고 할 수있는 작품은 The Love Letter(1870)이며 이명화는 처음본 순간부터 가슴 설레이게 하는 아주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당시 유럽사회는 잉글랜드 빅토리아 여왕의 우표발행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편지의 역할에 대해서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순식간에 흥분을 일으켰으며 이탈리아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이러한 편지의 전달을 국가가 공식적..
가브리엘라 바로우치 이스라엘 예술가 Gabriella Barouch의 일러스트 그림들은 초현실적인 요소와 사실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보는 이들이 새로운 것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현실적인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는 것이 이 작가의 매력인듯 싶습니다 차분한 색감 또한 이 작품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며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책 같은 환상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입니다
에두아르 마네 ‘바이올렛 부케를 든 베르트 모리조’ 1872년作 55×40cm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제자이자 동료 베르트 모리조(1841~1895)다. 부유한 집안의 딸이던 모리조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19세기 후반 파리에는 여학생에게 본격적으로 미술을 가르치는 학교가 없었다. 그녀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거장들의 그림을 모사하다 마네를 우연히 만났다. 마네는 그의 예사롭지 않은 재능을 알아봤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테크닉을 전수해 주었다. 1872년 작 ‘바이올렛 부케를 든 베르트 모리조’는 마네가 모리조에게 검은색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제작한 일종의 교본 같은 그림이다.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의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두 장의 그림. 한국전쟁 당시 폐허가 된 마을에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사리손에 초콜릿을 쥐여준 튀르키예 군인과 그로부터 70여 년이 지난 현재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에서 흙투성이가 된 아이에게 물을 먹이는 대한민국 긴급구조대의 모습이다. 시사하는 바가 큰 그림이다
1920년대 경기도 팔당에서 고기잡이와 봄나물,참기름을 팔아 생계를 잇던 노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할머니가 야산에서 나물을 캐다가 흰색 병을 발견했다. 목이 길어 참기름을 담기에 안성맞춤인 병이었다. 할머니는 필요할 때마다 그곳에서 병들을 주워 참기름병으로 사용했다. 할머니는 야산(?)에서 (사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왕실용 자기를 생산했던 사옹원 분원 가마터였다) 주워 온 흰색 병에 직접 짠 참기름을 담아 중간상인에게 1원씩 받고 넘겼다. 중간상인은 광주리 장수인 개성댁에게 참기름을 팔았고, 개성댁은 참기름을 경성의 황금정에 사는 일본인 단골 부부에게 가져갔다. 이 참기름 병에 마음이 간 일본인 부인은 개성댁에게 병값으로 1원 더 쳐줘 5원에 참기름을 구입했다. 그 일본인 부인의 남편은 무라노라는 골동품..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 1884년~1920년 1884. 7. 12. 이탈리아 출생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 Portrait of Jeanne Hebuterne in a large hat 1918 55×38 cm 푸른 눈빛.. 한 눈에 반해 열렬히 사랑했지만 땔깜마저 없는 가난을 겪다 모딜리아니는 수많은 여인을 만났지만, 최후에 약혼녀가 된 잔느 에뷔테른느는 어떤 여자와도 달랐다. 잔느는 모딜리아니에게 그 어떤 계산도 없는 순진무구한 사랑을 바친 유일한 여인이었다. 두 사람은 파리 몽파르나스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잔느의 우아한 자태와 잔잔한 미소를 보고 모딜리아니는 즉각 사랑에 빠졌다. 모딜리아니가 사랑을 고백하자수줍음 많은 소녀는 울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