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Artzin
- 장욱진전시
- 이부안
- 2023아트페어
- Food story
- 동탄역아트지인갤러리
- 2023서울아트쇼
- 아트지인갤러리
- 개물림사고
- 서양화과
- 분채
- 국립현대미술관
- 하인선
- 서울아트쇼
- 아트페어
- 복실이
- 코엑스A홀
- 동탄갤러리
- 동탄역아트지인
- 덕수궁
- 안양작가
- 홍익대학교
- 서울아트쇼인기작가
- 2023BAMA
- 덕수궁전시
- 부스번호81
- 아트지인
- 아야코 로카쿠
- 김진아
- 감성그림
- Today
- Total
목록꿀 Tip n News (55)
봄앤 그림과 만나기
다음 달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전남 구례에서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 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축제는 오는 3월11일부터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마을 매화 개화시기 축제명칭 :『2023 광양매화축제』 - 기 간 : 2023년 3월 10일 ~ 19일 - 장 소 : 광양시 전역(주행사장/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 주최/주관 : 광양시/광양매화축제위원회 - 행사내용 : 전시, 공연, 판매, 체험 프로그램등 꽃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찬란한 봄이 오고 있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만들어 지는 옷의 숫자는? 1000억 벌 정도이다. 문제는 이 중에서 73%는 팔리지 않고 소각·매립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멀쩡한 옷을 묻고 태우는 걸까?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회사들은 안 팔린 옷들을 싸게 팔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재고 보관에 필요한 창고 이용료,관리자 인건비 등등 오래 갖고 있을수록 손해이기도 해서다. 우리가 몰랐던 패션산업의 이면은? 첫째. 초당 쓰레기 트럭 한 대 분량(2.6톤)의 옷이 소각·매립되고 있다 둘째. 세계에서 가장 심한 오염을 일으키는 산업 중 2위(1위는 석유화학)다. 셋째. 소각되는 옷은 대기오염 물질을, 매립되는 옷은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얼마나 생산되고 폐기되는지 통계조..
수 년간 만나지 않은 지인이 청첩장을 보낸다면? 이 질문에 한 누리꾼이 답한 댓글이 화제다 '결혼식 축의금'이란 제목의 유튜브 숏츠에 달린 댓글인데 내용이 이러하다. "연락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오면 그냥 축하한다는 문자나 보내주면 된다. 여유 되면 축의금도 보내줄 수도 있다 내 연락처를 갖고 있다는 건 그 친구와 오래전의 작은 추억이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즐거웠을 것이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 보면 서로 소홀해질 수도 연락이 뜸해질 수도 있다. 서로의 공감대도 줄어서 연락하려고 한들 서로가 뻘쭘해서 망설이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난 아주 오래전의 작은 인연이라도 수년이 흘러 경조사 연락받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축하할 일은 축하해주고 슬퍼할 일은 같이 슬픔을 나누는 게 도리라..
솜이불 ? 목화솜으로 만든 이불이다. 목화솜 이불을 만드는 과정은 좀 복잡하다 먼저 목화를 따야 한다 목화솜은 열매가 터지며 목화씨와 함께 나오는데 첫서리가 내리기 전인 10월쯤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 그 다음 일일이 손으로 솜을 하나씩 따서 일주일 동안 건조한 뒤 조면기라는 기계로 솜과 씨를 분리한다. 이어서 솜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타면기(打綿機)를 통해 1㎏ 무게의 사각형 솜 형태를 얻는다. 여기에 내피와 외피를 입히면 드디어 솜이불이 된다.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는 약 2500평의 넓은 목화밭이 있다. 그곳에서 목화 명인 임채장(73)씨는 40년째 이 목화밭을 가꾸며 솜이불을 만들고 있다. 40년째 한가지 일만 한다는건 참으로 존경할 만하다 우리가 별 생각없이 사용..
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1년 전에 비해 많게는 30% 이상 떨어지면서 한우 농가는 현재 초죽음 상태다. 농가는 소값 폭락으로 죽을 지경이라는데 소비자들은 의아하다.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되는 한우값은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왜일까? 일단 첫째.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357만7000마리로, 역대 최대치다. 둘째. 한우의 유통과정은 ‘생산자-우시장-도축장-중간도매상-도매상-유통채널-소비자’ 등 6∼8단계에 달한다. 이로 인한 유통비용은 한우가격의 50%를 차지한다. 하지만 축산물은 농산물과 달리 도축과 부위별 구분·포장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도축비, 인건비 등 유통비용이 높을 수밖에 없다. 셋째. 소비자들의 취향도 문제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등심, 안심, 채끝살 등 구이용 제품은 ..
죄 김용택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무겁고 깨질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둥바둥 사랑했으니 산 죄 크다 내독을 깨트리지 않을려고 세상에 물 엎질러 착한 사람들 발등 적신죄 더 크다
국내에서 배출된 박사 중 최고령은? 1931년생 이상숙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성공회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오는 16일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나온 박사 중 최고령이다. 그녀는 아이 셋의 엄마였던 시절 가족의 도움으로 1961년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서울모자원 수예 교사로 일하다 1965년 완구제조·수출업체를 설립했다. 대표이사 사장·회장으로 회사를 이끌다 199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녀는 현업일때 대통령 표창과 석탑산업훈장 등을 받았고 여성경제인협회장,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을 지냈다. 2년 전 석사 학위를 마치고 도전한 박사 과정을 무사히 마친 그녀는 “논문을 쓰면서 연구해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져 당분간 책을 쓰고 싶다”는 ..
쿠팡이 지난 설 명절 대목을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백여톤을 매입해 52% 할인 판매한다. 겨울철 농산물 수확시기는 12~1월과 2~3월로 나뉜다. 즉 농가 입장에서는 명절 연휴가 2월이어야 좋다. 2월 초 수확한 상품을 충분히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처럼 설 연휴가 1월 말이면 2월에 수확한 농산물의 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딸기(김제, 산청, 논산) 사과(충주, 문경, 정선) 토마토(논산, 화성) 포도(상주, 영동) 배(천안) 등 총 11개 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농산물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판매된다. 타이밍을 놓치면 가치는 떨어진다.